장흥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태세 즉각 전환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확진자가 전무하던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17일 방문보호사 1명(전남798번)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음에 따라 확진자를 즉시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후 확진자의 방문 시설 6개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 일가족 3명 및 돌봄 서비스 이용자 1명을 검사 후 자가 격리 조치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확진자의 근무처 이용자는 53명,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는 33명으로 약 90여 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